평택시, 기업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입력 2014년09월11일 16시3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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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주)우리산업 방문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난 11일 포승읍 소재 (주)우리산업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생산라인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우리산업 김명준 회장은 공장 증설을 위한 주변부지의 용도변경 등 기업 경영의 직․간접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며 노고를 치하하였고, “건의된 애로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우리산업은 액츄레이터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R&D분야 투자로 연매출 2,300억에 달하는 기성으로 성장하였으며, 중국, 태국, 인도 등에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시장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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