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등 3~6학년생 대상 어린이경제교육 운영

입력 2014년09월12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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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투자개념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신용카드 남용과 청소년 신용불량자 증가 등 사회문제로 인해 조기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사회적 욕구와 다양하고 전문적인 어린이경제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경제교실에 참여할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60명이다.

경제교실은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0월 18일과 11월 1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운영한다.

매일경제 어린이경제교실 강사인 김경란씨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경제개념에 대한 학습과 모의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시장의 종류와 가격결정▲가계와 기업의 역할 및 상호관계▲주식투자의 7가지 궁금증▲신문을 이용하여 주식시세표 읽기▲모의투자게임 등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화(820-9222) 또는 이메일(inandbaeu@dongjak.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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