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中企, 북중미시장서 54억원 상당 수출 상담

입력 2014년09월12일 08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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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가 지난달31일부터 9월 7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8개 기업의 북중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4억원(5,300천 불)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파견 기업은 플라스틱 보관 용기 관련 업체 ㈜두두월드, 전신 베게 생산 업체 베드메이트코리아㈜, 화장품 업체 ㈜송학, 태양광 충전기 업체 스마트텍, 피톤치드 항균 도마 관련 업체 ㈜웰로스코리아, 여성 청결제 관련 업체 ㈜웨트러스트코리아, 전선 커넥터 생산업체 ㈜조우테크, 향 캔들 생산 업체 허브랜드 등이다.

이들 기업은 해외 특허와 인증서 등을 취득한 업체들로, 파견 기간에 틈새시장의 바이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춰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전투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파견 기업 가운데 허브랜드는 미국 수입 업체 ‘D’사가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해 10억원(980천불) 가량의 향초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웰로스코리아는 멕시코 통신 및 홈쇼핑 기업 ‘I’ 사와 1억500만원(100천 불) 상당의 수출 상담을 해 피톤치드 항균도마 수출 가능성을 열었다.

성남시는 해외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 코트라(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 연계 수출 지원, 자체 지사화 사업 지원,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으로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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