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서포터즈와 함께 걸어요!!

입력 2014년09월12일 09시1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걷기대회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13일 오전 10시 중랑천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두리한울타리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우리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장애인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았던 망우동에 소재한 송곡고등학교와 송곡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서포터즈 120여명과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상국)과 함께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두리한울타리 걷기대회’는 청소년서포터즈와 함께 이화교에서 월릉교까지 약   5km의 중랑천을 걸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회로 건강증진은 물론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서포터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OX 퀴즈를 준비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설문보드를 만드는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는 물론, 당일 행사 진행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송곡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지은(16세)학생은 “행사준비를 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보고서 검토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