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첫 시행 용인 등 9개 학군 전형공고

입력 2014년09월12일 10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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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일, 2015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했다.

이번 요강에 따르면, 도내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15일부터19일까지 학군별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교평준화제도가 첫 시행되는 용인학군을 포함한 9개 학군*의 모집정원은 총 7만 5천 835명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 14만 9천 373명의 50.8%다.

응시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나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다. 전기학교 및 자율학교에 합격한 경우에는 응시할 수 없다.

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이루어진다.

9개 학군 공히 남․여 공동사정을 적용하여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고,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는 올해부터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한 전형방법으로 선발하여 추첨 배정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15년 1월 2일 이내에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2월 4일 이내에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와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등 내신성적을 새로이 산출해야 하는 응시생을 위해, 오는 19일 내신성적 산출평가(구, 비교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예술중점과정과 특수지 학교는 별도 전형을 실시한다. 

(예술․체육 등) 안양지역의 신성고 골프과(특성화과) 30명, 성남지역 동광고 미술 64명, 광명지역 충현고 공연영상 30명은 예술중점과정으로, 안산지역 대부고 30명과 용인지역 백암고 114명,  고양지역 백송고 150명은 특수지로,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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