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지역 내 야간경관조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맞춰 일몰 이후 오후11시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두 대회기간 이를 오후7시부터 밤12시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으로 대상지는 십정동 열우물경기장 진입부의 우물상징 조형물 경관조명 등 6곳이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부평의 야경을 연출해 부평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도시 부평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면서 ““매력적인 부평의 도시경관 창출에 기여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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