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입력 2014년09월12일 21시50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사회적기업의 영업기반 확보와 수익창출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인증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이나 올해 국·시비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현재 구로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예비 사회적기업 7개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19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구로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기업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심사 시 ▲지역 수요의 적합 정도 ▲사업성과의 제고 여부 ▲자립 기반 가능성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

구로구는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홍보 디자인 개발, 특허 출원, 홈페이지 구축, 정보기술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단 신청한 총 사업비의 1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구 관계자는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기업이 선정이 되어 지역 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