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생산제품 전시회를 오는 16일과 17일 시청사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 동을 중심으로 3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지공예, 친환경그린재생비누, 발매트, 퀄트 생활용품, 방치자전거 재활용, 지역돌봄 간병교육,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104종 1천백여점이 전시 또는 사진을 통해 선보여진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 동의 특색 있는 사업들을 한 곳에서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제품판매도 이뤄져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안양시 지정기탁을 통해 안양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따라서 전시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생산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선행도 베풀게 되는 것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취약계층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온정도 베푸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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