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14년09월14일 1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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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금천구청장(왼쪽)이 표창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금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차성수, 최백희) 주관으로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써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2000년 9월 7일 이래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로의 초심을 되짚어보는 의미로 사회복지사 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기관들의 나눔 활동 격려를 위한 감사의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개인 11명과 5개 기관이 표창의 영광을 안았으며,  저소득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1년 365일 헌신하고 있는 복지사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장미꽃과 다양한 기념품 및 선물이 전달되었다.

특히 올해는 민관 복지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연수가 실시되어 기념식에서 해외연수단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각 기관에서 선정된 31명의 민관 복지종사자 해외연수단은 2014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동안 일본의 노인복지시설, 마을만들기센터, 관공서 등을 방문하여 우수 사회복지정책 및 복지 서비스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이로써 복지사로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민관의 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민관 네트워크를 한층 더 돈독히 하여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복지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따뜻한 금천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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