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뛴다

입력 2014년09월14일 15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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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앞으로 닷새 남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활동이 분주하다.

공사는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은 수많은 외국인이 드나드는 아시아의 허브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 다양한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그간 아시아 지역에 소재한 20여개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광상품 개발, 해외 유력매체 언론인과 여행업자 초청, 80여회 이상의 해외현지 관광박람회, 설명회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였다. 또한 온라인마케팅 등 다양한 루트를 활용, 전 해외지사에서 SNS를 이용해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한편,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의 특집방송을 통해 아시안게임 및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대회기간 중 공사는 아시아경기대회 참관 FIT 방한상품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대회기간 중 1만2천 명 이상의 방한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베이징 현대자동차 인센티브단체 655명의 아시안게임 관람유치를 확정한 바 있고, 대회 기간 중 인천항을 통해 8회 입항 예정인 크루즈 이용 중국관광객 및 선원들에게도 아시안게임 관람 및 인천지역 관광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한 외국인 이벤트 서포터즈단을 활용하여 경기 관람 및 홍보에 나서며, 오는 14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주한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에서도 아시안게임 홍보 및 티켓판매에 직접 나

대만 아시아태평양 문화페스티벌 연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이미지
설 예정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한창이다. 아시안게임 댓글응원, 퀴즈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초청 등의 사회공헌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공사 7개 국내협력지사에서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약 300여명에 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한 버스 등의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사 앞마당에 아시안게임 홍보 대형 백월을 설치, 국내외 관광객이 아시안게임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위해 경기관람상품 외에도 개막식입장권을 포함 총 1억2천여만원 상당의 티켓을 구입하는 등 전사적인 아시안게임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편의수준 제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아시안게임을 참관하고 한국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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