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자살기도자 구조

입력 2014년09월15일 11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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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황경환) 송현파출소 경찰관들이 발 빠른 출동으로 자살기도자 A씨(60대, 남)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14일 밤12시 11분경 송현파출소(소장 이의찬)는 “자살을 하려고 한다, 벌써 한번 실패했다.”는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 송현파출소 배병호 경위와 구자철 순경은 A씨를 발견하고 다시 자살을 시도하려하는 것을 제지, 약 한 시간의 설득 끝에 A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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