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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고혈압, 당뇨 초보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은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란 주제로 고혈압, 당뇨환자의 약물 정보와 관리 방법, 오·남용 약의 위험성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구는 23일 오전 10시30분 보건소 9층 강당에서 고혈압 초보환자의 올바른 약물관리 강의를 마련한다.

지난 11일 보건소 강당에서는 당뇨 초보환자의 올바른 약물관리법 교육이 열렸다. 구로구 약사회 안전의약품 심연 강사가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고혈압, 당뇨 초보환자 약물 관리교육은 맞춤형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올해 4월 오류중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총 61회(32개소), 9,2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