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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구 주안4동 장학회(회장 동상홍)에서는 이날 1일 주안4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운영위원, 장학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주하는 불우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한달의 기간동안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9명의 신청자가 있었고, 이중 부모의 재산상황, 거주기간, 가족사항, 생활실태조사를 기준으로 장학회 운영위원들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3명의 대상자를 선발하게 되었다.

이 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청(학익여고 3학년) 외 2명의 장학생에게는 1년치 수업료 전액(1인당 1,400,000원)에 해당하는 장학금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4,200,000원이 지급된다.

동상홍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에 큰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계송 주안4동장(주안4동 장학회 운영위원장)은  이기금은 지난 2000년 6월 설립된 장학회가 그동안 100여명의 관내주민 및 사업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8,271천원을 지급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장학회 회원(1구좌 5,000원)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