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 세부활동계획 의결

입력 2014년09월16일 09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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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세부활동계획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서를 각각 의결했다.

세부활동계획에서 특위는 안전한 인천, 편안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전 강화를 위한 선진제도 도입, 안전 인프라 및 투자 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활성화의 4대 전략과 8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기로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내년도 2월까지의 특위 활동 기간 동안 6차례의 회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까지 다양한 인력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구성해 위험시설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세부활동계획에 의거하여 활동범위에 해당하는 관계공무원으로, 시에서는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7개부서 15명을, 시 교육청에서는 교육국장을 출석 요구하여 다음 달에 있는 3차 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신영은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세부활동계획에 있는 사항들 모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위가 우리 인천의 안전 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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