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시간제보육시범사업 시행

입력 2014년09월16일 13시3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9일부터 시간제보육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근로유형 다양화, 맞벌이 부부증가 등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 가정양육자의 양육부담경감 등 부모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한 사업으로,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구에서는 시간제보육서비스 관리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1661-9361)에서 이용 관련 상담 및 예약 서비스를 9월 22일부터 시작하며, 가정보금자리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시범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고 1개반 정원 5명 규모로 9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 받지 않고,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자(6개월~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이며, 기본형의 경우 월 40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시간당 2천원으로, 맞벌이형의 경우 월 80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시간당 1천원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맞벌이형 신청은 지원대상 영아의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