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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회장 조규태)는 16일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2014 경로효친 사상 함양 문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를 주제로 한 동시 창작 발표회와 서예휘호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겐 우리나라의 전통미덕인 경로효친사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어르신들에겐 창작활동을 통한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는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에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규태 대한노인회 연수구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겐 경로효친 문화가 전파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겐 심신을 정화하는 미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