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9일 ‘한울타리 건강한마당’ 개최

입력 2014년09월17일 0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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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이웃과 더불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울타리 건강한마당’을 운영한다.

‘한울타리 건강한마당’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이웃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구보건소 외에도 양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지난 12일 두산아파트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은천동에 소재한 벽산블루밍아파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울타리 건강한마당’이 운영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일대일  상담서비스 외에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금연클리닉, 체지방 줄이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 ‘한울타리 건강한마당’에 참여한 성현동 주민은 “체지방을 측정하니 다소 위험해 건강에 더 신경 써야한다고 해서 이웃친구와 함께 운동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보건소와 병원에서 아파트로 찾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한울타리 건강한마당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더욱 가까이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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