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은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계된 사회적 현안 및 과제를 토론하고, 해결 가능한 방법과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동아리 토론회는 “당신의 친구가 살인자라면?! 청소년중범죄 당근이냐?! 채찍이냐?!”라는 주제로 형사재판 형식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형사재판의 형식으로 검사, 변호사, 판사, 증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청소년동아리 가온누리, KOT가 참가하여 진행하게 된다.

또한 주제선정, 토론회 준비 및 홍보 등 본 행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청소년동아리들이 한 달여간 준비하고 계획한 끝에 진행되기에 그 의미를 더욱 더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에서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시흥시 대표 마술팀인 “Magic Friends”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동아리들이 주제선정과 구성 진행까지 직접 진행하는 청소년 주체적 토론회이기에 많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