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올 가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입력 2014년09월18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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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 성산1동은 오는 10월부터 자치회관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타 교실’을 연다.

성인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한다. 장소는 자치회관 지하2층 강의실이며, 클래식·포크 기타 구분 없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2일(월)부터 동 주민센터(☎02-3153-6904)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10월~12월)에 60,000원이다.  기타는 개인별로 준비해야 하고, 별도 교재는 없다.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7080 문화에 대한 향수로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산1동에서 기타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그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선뜻 시도하지 못한 사람들이 부담없이 기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창기황 성산1동장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내고 저렴하고 편하게 자기개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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