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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되는 “2009 사과꽃밭에서의 오색체험여행”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주최와 충주시농촌체험연구회 주관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동량면 사과시험장 일원에서 열린다.

 “싱그러운 사과꽃밭 위에서 만찬을 꿈꾸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사과꽃길, 청보리밭 등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놀이, 예술, 음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각종 공연, 이벤트 행사도 풍부하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사과전 만들기, 흙공예 체험, 나뭇잎 염색, 올챙이 잡기, 사과한과ㆍ비누 만들기, 오색음식 만들기, 주막체험, 여왕벌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충주우리꽃사랑회와 중원꽃연구회에서 야생화와 국화분재 전시장, 농산물과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야외무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포크그룹인 “동물원의 작은 음악회” 공연이 있고, 클래식기타, 섹스폰 등의 라이브공연과 당나귀 꽃마차 운행, 동물 먹이주기 등의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충주농촌체험연구회의 전화(043-842-0245)나 다음카페에서 예약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이며 체험티켓 1매(5,000원)와 농산물교환권 1매(5,000원)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 시에는 1000원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