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탈당 철회 '주어진 책임감 짊어질 것'

입력 2014년09월18일 14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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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7일 당무 복귀 기자회견을 열고 "주어진 책임감만 짊어지고 가겠다. 많은 심려를 끼쳐 당원과 선후배 동료 의원,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탈당 철회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의 집권이 가능한 정당, 국민이 공감하는 정당으로 바꿔서 혁신해보고자 호소도 해봤지만 그 시도 또한 한계에 부딪히면서 엄청난 좌절감에 떨었다"며 "당을 떠나야할지도 모른다는 깊은 고민이 있었다"고 탈당을 고려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60년 전통의 정당을 살리라는 산 역사나 다름 없는 원로 고문들의 간절한 요청에 이 자리에 섰다"며 당무 복귀 결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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