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찾아가는 과학실험실’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과학실험실’은 인하대학교WISET사업단과 인천광역시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시대의 인재상인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난13일부터10월4일까지 토요일에 진행된다.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지원사업 으로 기술인의 전 생애주기를 통하여 육성과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과학실험실’의 강사진은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교수와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의력 특강,STEAM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Engineering-공학, Art-예술 , Math-수학)에 기반한 과학실험, 멘토링을 진행한다.

개강 첫 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3학년 김모 학생은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낀 시간이었으며, 실험을 통해 과학 지식을 이해하 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사업목표를 보면 여성친화적인 부분에서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교육환경개선 ,여성 과학기술인 부분에서는 과학기술연구개발 경력 유지 및 강화 ,이공계대학(원)여학생 부분에서는 고급 과학기술연구 개발인력 육성,중․고․대 여학생 부분에서는 공학친화 및 공학분야 역량강화, 진출 촉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