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서 더불어 행복한 꿈꿔요

입력 2014년09월19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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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도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 연합 체육대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 희망,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개최되는 기관연합 체육대회는 동대문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구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사회복지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파도타기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단체종목을 통해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동대문구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대문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대도약의 토대를 마련해 주민서비스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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