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 서울서부경찰서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년09월19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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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와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란 건축 환경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범죄발생 수준과 범죄에 대한 공포를 감소케 하는 기법으로 은평구는 그동안 U-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과 취약시간대에 구민들의 안전을 면밀히 지켜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범죄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은평구에서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고 서울서부경찰서에서도 범죄환경 예방을 위한 순찰 등을 강화할 것이며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서부경찰서와 새로운 치안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범죄 취약·우범지역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행복마을을 조성하여 은평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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