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2병 자녀와 ‘소통’법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입력 2014년09월19일 09시53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부모와 아이가 다함께 행복한 교육양천을 만들기 위하여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10월 7일(화)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단, 셋째주는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이루어지며, 자녀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멘토형’ 부모의 역할과 실천법 등을 함께 배워 나감으로써 우리 아이를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자녀로 키우기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글을 힘 있게 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진행되는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시간에는 하루 30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자녀를 만들고, 나아가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22일(월) 오전 9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study.yangcheon.go.kr)에서 선착순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부모들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이번 강의가 자녀와의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밖에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니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