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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하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9월 27일 성포예술광장에서 시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교류의장 마련 및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한「제2회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마당」행사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최근 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확산을 돕고 착한소비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눔·상생·협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제빵, 수공예품, 환경제품 등을 판매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나눔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 사회적 기업인 자바르떼 및 안산팝스오케스트라 공연과 서울예술 대학교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사회적담당(☎481-33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