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부강사 직원대상 소송실무교육 실시

입력 2014년09월22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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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구청 지하1층에서 내부강사를 통한 직원 대상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변호사 출신 이영지 감사담당관

이번 교육은 외부초청 변호사가 아닌, 개방형 직위로 공개채용돼 지난 8월 22일 동대문구에 임용된 변호사 출신 이영지 감사담당관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내부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직원의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복잡하고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소송수행 직원들이 부딪치는 법리와 실무상의 고충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불필요한 소송 제기를 방지하고, 제기된 소송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승소율을 제고함으로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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