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등산로 조성

입력 2014년09월22일 0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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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공원 통학로 조성 전
초안산 공원 통학로 조성 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014년 6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택가와 인접한 초안산근린공원(창3동 주민센터~창3동 어린이집)에 단절된 등산로(통학로)를 목재 소재인 데크로드로 조성하였다.

초안산근린공원의 창3동 주민센터 뒷 쪽 공원 등산로가 단절되어 도로로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산로(통학로)가 조성됨으로써, 공원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역은 도로가 차도와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보도가 없는 상태였다.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도 개선하고 안전한 등산로 및 신창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근교산 등산로(자락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 보조금을 받아 10월 27일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급성을 고려 다른 지역보다 먼저 공사를 시행하여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등산로(통학로) 개설지는 주택지와 공원(임야)이 인접한 곳으로 무분별한 무단투기로 주변 환경이 열악하였으나 상시 통행할 수 있는 등산로(통학로)가 개방되면서 쓰레기를 버릴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자 주변이 깨끗해지는 효과도 가져왔다.

가을의 문턱에서 선선한 기운을 받으며 새롭게 단장한 초안산근린공원 등산로를 가족들과 함께 걸어보며 자연의 향기를 맘껏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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