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예방 총력

입력 2014년09월22일 11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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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순털진드기 유충 사진, 질병관리본부 질병매개곤충과
[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추정시기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이에 군 보건소는 야외 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지소 및 의료기관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예방·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영흥면 수협직판장 직거래장터에서 캠페인 벌였으며, 7개면 관내 주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예방수칙과 함께 증상 발생 시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활동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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