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년09월22일 21시40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24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통해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은 식품제조업체인 서울우유, 대상에프앤에프, 초록마을과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북부운수, 용역업체인 신한공사, 국일종합관리,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 면목, 상봉, 신내점 등 관내 기업체, 대형유통업체, 병원 등 28개소와 취업 교육 기관인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총 29개소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민·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확대로 주민의 복지향상과 함께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랑구와 기업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구인 구직난 해소와 지역 주민 일자리 제공, 구인·구직 현황 상호 정보 제공 및 홍보 등 적극적인 취업관련 고용지원서비스 공유,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수립 시 상호 협력방안 강구, 협약 참여 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큰 대형사업장과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가 나타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