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사이버 폭력 왕따 금지 위한 캠페인 진행

입력 2014년09월22일 22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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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일 안양역 광장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상의 사이버왕따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201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선정 사업인‘청소년사이버불링 타파! GreenTalk(이하 그린톡)’의 일환이었으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의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Talk만들기를 주제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사이버폭력 근절 만화(포토툰)를 직접 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이버(모바일) 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톡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원(관양고등학교, 2학년)학생은“친구들에게 욕과 장난을 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그린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톡은 10월 18일 안양역 및 안양시내 일대에서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하고 11월 15일에는 그린톡콘서트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전시회, 사례발표대회, 청소년 사이버폭력 실태 현황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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