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4일 예그리나 명사특강 성우 배한성 출연

입력 2014년09월23일 0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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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2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국민성우 배한성 씨를 초청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어라’ 라는 주제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마데우스>, <맥가이버>, <굿모닝베트남> 등에서 친숙한 목소리를 들려준 배한성 씨의 본인 인생과 도전이야기 등을 유머와 위트, 재치있는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2011년 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해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5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마당놀이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이시형 박사, 법륜스님, 서유석 가수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2011년 14회, 2012년 13회, 2013년 14회에 이어 올해는 3월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탤런트 최주봉과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배한성 성우 특유의 입담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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