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선수 72명 파견

입력 2014년09월23일 0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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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체육활동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일,27일 이틀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 외 3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 4,000명, 비장애인인 임원 및 봉사자 2,000명이 참가하고 정식 10종목, 이벤트 5종목 총 15개 중 마포구는 8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참가이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인솔을 맡았으며, 구를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들은 24개 타 구를 대표해 온 선수들과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 1일차에는 수영,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대회, 2일차에는 5인제축구, 줄다리기, 커롤링, 팔씨름, 6인제 좌식배구, 보치아 경기가 정식종목으로써 열린다.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 셔플볼, 후크볼, 볼로볼은 이벤트 종목으로 선정됐다.

구는 6인제 좌식배구와 보치아를 제외한 8개 모든 정식종목에 참가한다.

이홍주 생활체육과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마포구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 장애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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