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포사진 전시회

입력 2014년09월23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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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감성 충만한 가을을 맞아 ‘2014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포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포사진전시회’는 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종교문화 체험 및 정서함양을 통한 화합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마포구의 종교시설 문화공간화 사업의 하나이다.

2013 포토&스토리 공모전(제5회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마포여행)에서 구의 매력 넘치는 모습과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입상작들과, 190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마포 변화상, 밤섬, 난지도 등을 담은 마포의 옛 사진들로 구성했다.

일정은 성산2동성당(9.16~19), 성림사(9.23~25), 동막교회(9.26~10.5), 석불사(10.29~11.3) 순으로 진행된다.

종교인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어린이·청소년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한강중앙감리교회와 공덕장로교회, 서교동성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개최기간에 종교단체를 방문하면 되며,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관광과(☎3153-83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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