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중국 복장불량 실격'

입력 2014년09월23일 12시58분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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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3일 한국 여자 대표팀이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신기록까지 세운 중국 대표팀이 실격 처리되면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팀 정미라(27,화성시청),김설아(18,봉림고), 김계남(17,울산여상)로 구성된 여자 사격 대표팀이 22일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241.6-86x점을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1위에 오른 팀은 1253.8-104x를 기록한 중국(x앞에 붙은 숫자는 10점 명중수)이었다.
 
심지어 세계신기록까지 세웠으나  " 복장 불량으로 실격 처리" 됐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결국 당초 2위였던 이란이 1245.9-96x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고 이어 1241.6-86x으로 3위였던 한국이 2위로 점프, 은메달을 획득한  행운의 은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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