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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2014년도 계절인플루엔자 의료기관 위탁 무료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 1~3급 주민 등이다. 

이번 사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행 방지는 물론 인플루엔자 발생 시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등을 최소화하여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위탁 의료기관은 시내동은 북성동2가 소재 성우메디칼의원, 신흥동 3가 소재 신흥메디칼의원, 신포동 소재 연세참가정의학과 의원, 경동 소재 예지요양병원, 송월동 소재 푸른메디칼의원, 동인천동 소재 동인천길병원 등이다. 

또한 영종 지역은 운서동 소재 모아연합 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공항의원, 온누리내과의원, 인천국제 공항의원, 인하국제의원, 참이비인후과의원, 화림요양원, 운서성모정형외과 등 이며, 운남동은 서울외과의원, 중산동은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의원 등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한 자에 한하여 지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인플루엔자 접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만성병관리팀 (032) 760-6067)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인플루엔자 접종 후에도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손을 자주씻고 양치질하기, 기침 예절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접종은 구민들의 건강증진 사업일환으로 추진 하는 사업으로 노인 등 면역 저하자 등 고 위험군은 반드시 접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