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천 현장점검

입력 2014년09월23일 16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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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사항과 생태천으로서의 지속 실천이 가능한 과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9일 김진근 상록구청장, 하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 불    편사항과 생태천으로서의 지속 실천이 가능한 과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안산천을 직접 찾았다.

안산천은 지난 5월 생태하천 조성 사업 준공 이후 제기된 각종 하천환경과 주민 편익시설 유지관리 상태, 가장 중요한 수질 상태 등에 대해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건의사항이 있어왔던 곳으로 제종길 시장은 시종일관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등 안산천을 생태천으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함께 현장 점검에 참여한 안산동 주민 김○○씨는 “안산천과 인접한 석답마을 주민들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니 주차공간을 확보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제종길 시장은 “근처의 이용 가능한 시유지 등을 확인하여 빠른 시일 내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호수동 주민 신○○씨로부터 “안산천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수 있도록 정화시설을 갖춰달라”는 의견에 대하여 제종길 시장은 “그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안산천의 미래”라며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현장 점검에는 장동일 도의원, 유화 시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생태천으로서 안산천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제종길 시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안산천, 화정천은 우리 안산의 젖줄과도 같은 하천이다. 이 두 하천을 오염없이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여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으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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