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제1회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 개최

입력 2014년09월23일 22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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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는 대학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1회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대 독서프로그램인 중독(中讀)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중앙인 밤샘독서 행사, 저자와의 대화, 문화 명사 특강, 중독 영화제, 교수 저작도서 전시회, 다독상 행사, 도서관 포토제닉 행사 등이 진행된다.

중앙인 밤샘독서 행사는 올해 3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학생, 교수, 직원 등이 참여하는 무박2일 독서프로그램으로, 학술정보원에서 선정한 교양필독도서, 인문학도서 60선 등을 독서 후 중독(中讀)에 서평을 남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자와의 대화, 문화 명사 특강 행사에는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정여울 작가와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의 저자 주현성 작가를 초청, 저자와 독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중독(中讀) 영화제, 최근 3년간 발간된 중앙대 교수 100인의 도서를 전시하는 교수 저작도서 전시회, 연간 대출도서 상위 3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다독상 행사, 학술정보원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공모하여 전시하는 도서관 포토제닉 행사 등이 진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의 목표는 독서 문화 공유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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