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해 활동 개시

입력 2014년09월24일 12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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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의회(의장 장승덕)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개시했다.

남구의회는 제201회 정례회 예결위 심사일인 24일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배상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관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배상록 위원장과 이관호 부위원장은 예결위 심사기간 동안 손일, 이안호, 김익선, 정채훈, 김순옥 의원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 위원들은 2013년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여부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배상록 위원장은 “예결위 활동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며 “집행부가 제출한 결산 승인안은 이번 예결위 심사를 거친 뒤 오는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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