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콘텐츠 '카카오토픽' 출시

입력 2014년09월24일 15시06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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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토픽 제공, 콘텐츠 분야는 총 13개

[여성종합뉴스/ 조 현기자]  카카오가 24일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토픽은 뉴스·패션/뷰티·유머·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해당 콘텐츠를 지인끼리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현재 화제가 되는 이슈들을 개인이나 지인의 관심도에 따라 추천해 주는 기능이 눈에 띈다.

카카오토픽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분야는 총 13개로 연예, 스포츠, 시사, 꿀잼(유머), 인테리어/디자인, IT/모바일 등 다양하다.

앱 화면 상단에 있는 '설정'에 들어가면 취향에 따라 13개 카테고리 가운데 관심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카테고리 순서도 바꿀 수 있다.

또, 메인 페이지 '투데이'에서는 실시간 주요 이슈를 분석해 ▲ 새로 뜨는 키워드 ▲ 시간별 이슈 키워드 ▲ 랭킹카드 ▲ 개인별 추천 토픽 등을 제공한다.

이날 출시된 카카오토픽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만 대상으로 한 오픈베타 버전으로, 현재까지 제휴 체결을 마친 110여 곳의 언론사·잡지사·커뮤니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추가 제휴사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아이폰용 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토픽은 모바일에서의 콘텐츠 소비패턴에 맞춘 서비스"라며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및 소비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최적의 접점채널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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