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청북도 바이오․솔라 기능경기대회 시상 및 폐회식

입력 2014년09월25일 06시57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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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여성종합뉴스]제2회 충청북도 바이오·솔라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세포 배양 등 7개 직종 12개 경기에 18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에서 뜨거운 열전이 마감됐다.

 시상식은 25일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장, 충북산학융합본부 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과 선수 및 가족이 참석내빈들과 관계자 그리고 선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실험동물(대학부)에 출전한 충북대학교 신관2층팀(김대현, 오혜종)이 바이오 분과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태양광모듈설계(대학부)에 출전한 청주대학교 Duplex팀(권슬기, 문성민, 김진수)이 솔라분과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12개 경기종목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태양광산업, 화장품․뷰티산업, ICT산업, 유기농산업, MRO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충북의 6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나아가고 있으며, 향후 충청북도 바이오․솔라 기능경기대회가 앞으로 전국대회, 세계대회로 자리 잡아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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