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7회 우리마을 자연보호 사생대회」개최

입력 2014년09월25일 0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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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공원 제2회 자연보호 사생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삼청공원 유아숲 체험장에서「제7회 우리마을 자연보호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으로 악화돼가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인간과 생물의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보호종로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종로구 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생과 초등학생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림 주제는 ‘우리동네 자연보호 실천 및 자연환경 사랑’으로 자연보호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그림 크기는 4절, 8절으로 도화지와 크레파스는 행사당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물감과 물통, 붓 등 개인미술도구와 돗자리, 화판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자연보호서울시종로구협의회(02-396-9329)에 사전접수 하거나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작품들은 현직 교사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금상 6명 ▲은상 9명 ▲동상 11명 ▲장려상 12명을 시상한다.

입상자는 개별통보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따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자연현장 체험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보면서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종로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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