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공모

입력 2014년09월25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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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 참가할 주민을 30일까지 모집한다.

‘꽃피는 서울상’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펼치는 사업이다.

응모 자격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일생 생활 속에 꽃과 나무를 심은 우수 사례를 사진과 함께 와우 서울(wow.seoul.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 3개, 최우수상 6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5000만원 상당의 녹화 재료를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참여의 자발성, 빈도, 기간 등 적극성 ▲차별화, 어려움 극복 등 감동, 우수성 ▲주변 환경의 개선 여부 등 경관성 ▲식물선택과 배치, 디자인과 창의성 등 녹화 수준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공모전이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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