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자활카페사업단 카페보나 1호점 개점

입력 2014년09월25일 13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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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 자활카페사업단은 지난 24일 인천교통연수원 지하1층 카페보나 1호점을 개점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외계층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 인천교통연수원 지하1층 카페 카페테리아 공간을 계양지역자활센터에 3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제공하게 된다.

카페보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바리스타가 되어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여 맛있고 깊은 향이 담겨있는 커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매할 예정이며, 카페보나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자활기금과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계양구는 계양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카페 개점으로 저소득층의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한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며, 인천교통연수원 이용 주민들의 편의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지역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한 성공 창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첫 출발하는 카페보나에 대한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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