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과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

입력 2014년09월26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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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관련 업무협력 기반 확대 및원-위안화 시장에서 상호 시너지 강화 기대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6일 농협은행은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과 2000만 달러 규모(약 1만2500만 위안)의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커미티드라인은 유동성 위기 발생 등 비상상황에서도 외화를 우선적으로 인출할 수 있는 구속성 있는 자금대여 약정으로 효과적인외화유동성 확충 수단이다.

농협은행측은 "이번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약정을 통해 중국과의 교역확대 및 역내 원-위안화 직거래 등 앞으로 증가하는 위안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호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 커미티드라인 체결로 위안화 관련 업무협력 기반 확대 및원-위안화 시장에서 상호 시너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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