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4동-충남 청양군 남양면 자매결연 체결

입력 2014년09월26일 22시5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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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의 공감 행정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은 지난 2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송림4동과 남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지역간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4개 항의 실천방안에 서명을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도시와 농촌의 문화공감과 특성을 이해하고자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물론 지역 문화축제 상화 참여와 지원 등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인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송도 신도시로 이동해 콤팩트 스마트시티 홍보관과 G-Tower 전망대를 방문하고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탑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에는 동구에 위치한 송림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대한민국과 대만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 속에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양면은 지역특산물로 천혜의 입지조건 아래 맥문동, 밤, 구기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고추와 메론, 농산물품질인증을 획득한 청백미 무공해 쌀 등이 유명하다.

 김낙중 송림4동장은 “서로 사랑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매결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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