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한국 종합 2위'

입력 2014년09월27일 18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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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보민(30·청주시청)은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50m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석지현(24·현대모비스)을 144-143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오전에 열린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휩쓸어 2관왕을 차지, 114-115로 맞이한 5엔드, 최보민은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을 따냈다. 세 발 모두 엑스텐을 기록하며 144점을 만들었다. 10, 9, 9점을 차례로 쏜 석지현을 1점 차로 눌렀다.

아시안게임 순위는 한국이 금35, 은41, 동37개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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