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혁신실천위, 1차 인선 발표

입력 2014년09월28일 12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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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위원 확정, 초선 7명 전진 배치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9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의 1차 위원 인선을 발표하고 공식 발족했다.

혁신실천위는 오는 30일 첫 회의를 열고 다양한 정치 혁신안들 가운데 실천 가능한 과제들을 추려 본격 추진한다.

원혜영 위원장을 포함한 1차 명단 12명에는 김기식·김승남·김윤덕·신정훈·전정희·진선미·홍종학 의원 등 7명의 초선 의원이 전면 배치되므로 초.재선 혁신모임인 '더 좋은 미래'나 중도개혁 성향의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 의원들을 골고루 배치한 '균형 인선'이란 평가다. 

조정식 사무총장, 우윤근 정책위의장,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등 3명은 당연직으로 포함됐으며 안철수 전 공동대표 측 이태규 당무혁신실장은 정무직 위원으로 인선됐다.

혁신실천위는 "개혁성과 추진력을 고려해 초선 의원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당 3역은 당연직 위원으로 배치해 당의 혁신의지를 지원체계로 담보했다"고 설명했다.

원혜영 위원장도  "개혁적인 의지가 있고 정치의 기존 질서에 덜 길들여진 사람들로 혁신 의지를 찾아보자는 취지"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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