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볼링-한국, 여자 3인조 금메달

입력 2014년09월28일 12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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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희(30·용인시청),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정다운(28·창원시청)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한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3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희(30·용인시청)-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정다운(28·창원시청)이 조를 이룬 한국은 지난28일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3천896점을 획득,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3천75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한국 조인 이영승(18·한국체대)-김진선(21·구미시청)-전은희(24·서울시설관리공단)는 3천692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볼링 대표팀 전체 메달은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여자 2인조 금메달을 합작했던 손연희와 이나영은 이번에도 '금빛 스트라이크'에 성공,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여자 3인조에서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2010년 광저우에서 싱가포르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이나영이 1천361점(평균 226.83점)을 따내 우승을 이끌었고, 손연희가 1천268점(평균 211.33점), 정다운이 1천267점(평균 211.17점)을 보탰다.

볼링 여자 3인조

1. 손연희-이나영-정다운(한국) 3천896점

2.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 3천753점

3. 이영승-전은희-김진선(한국) 3천692점

현재 한국은 금메달 37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3개로 2위를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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