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치회관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구”수상

입력 2014년09월29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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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가 서울시 자치회관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활용 등 자치회관 운영 전반에 걸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들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적극적․지속적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사업 추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치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통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평가는 대조동의 ‘미술놀이 토요프로그램 운영’과 신사2동의 ‘산새마을 초록학교 운영’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역촌동은 안전행정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와 ‘안심마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로부터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운영경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자치회관을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 중심의 효율적인 자치회관 운영에 노력할 것이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에 발맞춰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자치회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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